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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판형 | 396쪽 | 31,500원 | ISBN 978-89-9087-849-6|2010.04.25

과학자 다이어리

  • 일상 속의 과학 이야기 『과학자 다이어리』

     

    『과학자 다이어리』는 바람의 아이들에서 펴내는 다이어리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글쓰기 다이어리』와 『일러스트 다이어리』처럼 1년 365일 날짜가 적혀 있는 다이어리 형식의 책이다. 쉽게 말해, 1년 내내 과학적 사고와 실험을 가능하게 하는 책이다. 그런데 가만, 365일 매일매일을 과학과 함께 한다고? 매일매일 그날의 이야기를 글로 적는다거나 그림을 끼적여본다거나 하는 일은 그럴듯하지만 과학자와 다이어리라니 언뜻 연결이 잘 안 된다. 게다가 과학이라면 실험이 필수일 텐데 실험 장비도 없다. 도대체 과학자-다이어리라는 궁합이 가능하기나 한 걸까?

    우선, 과학이란 반드시 거창하고 복잡하고 머리 아프다는 편견을 버리자. ‘태권브이’나 화성탐사선을 만드는 것만이 과학의 전부는 아니다. 과학이란 책상 위를 굴러가는 지우개, 창밖을 바라보는 두 눈, 한 방울씩 물이 떨어지는 수도꼭지 등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다. 실험도 마찬가지. 관성에 대한 실험에서는 빈 깡통 몇 개면 충분하고,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살펴보려면 의자 위에 놓인 축구공이면 그만이다. 심지어 찰흙과 이쑤시개로 맥박계도 만들 수 있고, 쿠킹호일과 자석으로 검류계도 제작할 수 있다. 과학 실험이란 때로 다이어리를 펼치고 몇 줄의 글을 써 나가는 것만큼 쉽고도 명쾌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