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_이경혜
1960년 진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한국외국어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92년 문화일보 동계문예 중편소설 부분에 「과거 순례」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심청이 무슨 효녀야?』『바보처럼 잠만 자는 공주라니』『새를 사랑한 새장』『선암사 연두꽃잎 개구리』『유명이와 무명이』『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스물일곱 송이 붉은 연꽃』『형이 아니라 누나라니까요!』 등이 있다.
그린이_ 최윤정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서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파리 3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어린이 책은 큰 아이가 책을 읽을 무렵인 1990년대 초반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거기서 맞닥뜨린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어서 평론을 쓰고 외국 동화를 번역하다가 바람의아이들 대표가 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슬픈 거인』『그림책』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늑대의 눈』『글쓰기 다이어리』『악마와의 계약』 등이 있다.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받았다. 이제 자식들은 다 키웠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들은 세상의 희망이라는 생각으로 책을 만들고 있으며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