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 제랄드 스테르(Gérald Stehr)는 1949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화가이자 작가로 활동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 이외에 연극과 영화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여러 화가와 작업을 하는데 특히 이 작품에 그림을 그린 동생 프레데릭 스테르와 함께 많은 그림책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 『그럼 오리너구리 자리는 어디지?』『푸푸르가 이사를 해요』『푸푸르는 어둠이 무섭대요』등이 있다.
그림을 그린 프레데릭 스테르(Frédéric Stehr)는 1956년 파리에서 칠남매 중에 여섯째로 태어났다. 그림 그리기와 정원 손질을 좋아하는 그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전에 화가, 목수 등 여러 가지 일을 하였다. 지금은 보클뤼즈에 살면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꼬마 곰의 외출』『아기돼지 세 자매』 등이 있다.
옮긴이 최윤정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과 파리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였다. 지은 책으로『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슬픈 거인』『그림책』『미래의 독자』등이 있고,『깜찍이와 복잡 마녀』『늑대의 눈』『엉뚱이 소피의 못 말리는 패션』등 많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